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 (문단 편집) === [[대구 FC]] - [[더비 매치/클럽/대한민국#s-3.4|경북 더비]]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월드컵]]을 통해 창단된 시민구단인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대구경북]] 지역과 축구 매체 등 여러 언론사들에서 지역명을 본 따서 경북 더비 또는 TK 더비라고 부른다. D가 아니라 T인 이유는 과거 대구의 [[로마자]] 표기가 현재의 DAEGU가 아닌 TAEGU였기 때문. 하지만 전력 차가 너무나 명확하고, 역사나 인기에서도 비교가 안 되기에 팬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원정 거리가 짧아서 서로 좋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대구에 프로 축구단이 탄생하기 전부터 당시 포항 스틸러스가 정책적으로 대구 지역의 축구단을 많이 후원하기도 하였고[* 대표적으로 [[박주영]]을 배출한 [[청구고등학교]].], 지역적으로도 포항에서 자란 사람이 비교적 대도시인 대구로 이주하는 경우도 많기에, 대구 지역에는 포항 스틸러스를 응원하는 축구 팬들이 많다. 포항 서포터즈 그룹 중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엇따대구'라는 서포터즈 그룹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대구 FC]] 창단 이 후 지역 축구 팬들을 흡수하긴 했지만, 아직도 대구 팬들 중에는 두 팀 모두 좋아하는 팬들이 많기에 비교적 최근까지도 동일 지역 구단으로서 우호적인 느낌이 크다. 하지만 2018 시즌 대구 FC는 창단 14년 만에 [[FA컵(대한민국)|FA컵]] 첫 우승과 2019년 대구축구전용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대팍]]의 개장과 함께 대구의 경기력과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포항의 순위와 평균 관중 수를 따라잡았다. 또한 2019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포항이 무득점으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경북 지역 명문으로서 자존심이 상한 상황이다. TK 지역 한정으로 '''전통의 명문 대 떠오르는 신흥 강호'''의 구도가 형성이 된 셈.[* 같은 대경권에 [[김천 상무 FC]]가 있긴 하지만 여긴 팀의 특수성과 연고지의 한계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멀다.] 전력 차이는 있지만 예전부터 맞대결 시 서로 공격적으로 맞부딪치는 경우가 많아 2019 시즌 종료 시점까지 통산 경기에서 포항이 61골, 대구가 47골을 기록하는 등 생각보다 골이 많이 터지는 편이다. 2003년부터 2022년까지 [[K리그1]] 기준으로 보면 역대 전적에서는 포항이 대구에 21승 17무 13패로 앞서고 있지만 2010년대 중반까지 대구의 전력을 고려해보면 승패가 그렇게 쉽게 갈린다고는 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